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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16년 4분기 경제성장률은,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연간 성장률을 소폭 상회하며 마감하였습니다. 2016년 4분기 경제성장률은6.8% 상승하였으며, 이는 2015년도 보다는 낮지만, 예상치인 6.7%를 소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6년도에 들어서기 전에 당사에서 내놓은 전망과 비교할 때, 중국의 유휴생산능력 및 공급과잉 해소 목표를 감안한다면, 위 경제성장률 수치는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속도를 내는 “구경제”
성장률 측면에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나타났지만,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GDP 항목들을 살펴보면 마지막 4분기의 경제상승률은 소비부문 기여도가 감소하면서, 투자활동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산업별로 보면 “구경제”으로 구분되는 주요 산업군들이 지난 일년간 높은 성장을 해왔습니다.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현재 중국 경제의 구조적 리밸런싱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긍정적으로 볼만한 것은 중국 3차산업의 기여도 상승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강세를 감안한다면 전망이 밝지많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전문을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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