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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 2020년 미국 주식시장

 

2020년이 시작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몇 주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지만 1, 2월에는 미국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 글로벌 규모의 팬데믹 발생이 분명해지자 일련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했고 S&P500지수 기준 주식 시가총액의 3분이 1이 증발했습니다. 다행히 이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도표에서 보시는 대로, 이후 놀라운 반등세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기술주 중심 인덱스는 1월 수치로 상승했으며, 이후 더 증가했습니다. 2020 8월은 미 증시 역사상 최고의 8월 중 하나인데, 애플의 가치는 2조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올 해에 깨어진 여러 가지 특별한 기록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 기간 동안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주춤하다가, 다시 상승세가 시작되어 9월에는 2차 확산세가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한 대응은 일부 산업의 성장세를 꺾었지만 다른 산업에서는 번영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변동성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선거 기간과 맞물려 다시 봉쇄조치가 내려질 것이라는 두려움과, 백신 개발 임상에서의 일부 실패로 인한 실망, 무엇보다 103일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시장 교란이 발생했습니다.

 

< 2020 S&P500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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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선거가 치러지는 올 해 미국 시장의 20가지 이정표

 

  1. 11: 미 증시, 사상 최고치로 시작: S&P500지수, 3,245 기록
  2. 121: 미국의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서 최초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 확인
  3. 2: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 100건 미만으로 유지
  4. 38: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가 발생하면서 러시아는 유가 인하를 거부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유가 전쟁 촉발

  1. 39: 미국 시장 8% 하락, 팬데믹에 대한 두려움 상승
  2. 311: 세계보건기구(WTO), 코로나 19발생을 팬데믹으로 선언.
  3. 312: 미 증시 추가 10% 하락
  4. 313: 미국, 유럽발 항공기 운항 금지
  5. 316: 미 증시 추가 13% 하락
  6. 323 : 미 증시, S&P500지수 기준, 2,191로 최저치 기록 (올해 시작 이후 33% 하락)
  7. 327: 2조 달러 규모의 미국 재정 부양책 통과
  8. 41: 4,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100만 건 초과
  9. 420: 미 유가 마이너스로 전환. 저장 비용이 시장가치를 초과하기 때문
  10. 64: 유럽 중앙은행, 추가 6,000 억 유로 부양책 발표. 이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총 비용은

1 3,500억 유로

  1. 611: 2확산에 대한 공포가 자리잡으면서 시장 7% 하락
  2. 7: 미국의 2분기 GDP는 연간 환산 기준 32.9% 하락
  3. 8 : 미 주가는 8월 한달 동안 거의 7% 상승 – 1980년대 이후 최고의 8월 실적
  4. 820: 애플 시가총액, 2조 달러 초과
  5. 92: 주식 시장의 정점: S&P500 3,588로 상승. 3월 최저치 대비 약 64% 상승
  6. 103: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기술주의 주도세

 

2020년 미국 주식시장의 성과 회복에 가장 크게 기여한 주식들은 대형 기술주입니다.

9월 말, S&P500지수는 5% 이상 회복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알파벳(구글의 모기업)을 지칭하는 “FAMAGs”의 기여도를 제외하면 S&P500은 올해 초에 비해 3% 낮은 수치로 9월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대선이 치러진 2020년 미국 주식은 또 다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