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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슈로더는 어떻게 디지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슈로더는 각각 Facebook과 Google의 모기업인 거대 기술기업 Meta와 Alphabet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8건의 주주 결의안을 지지하는 쪽으로 투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의안은 각 기업의 경영진이 아닌 주주들이 제안한 것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관행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슈로더의 투표 결정은 기업 경영에 대한 적극적 관여를 통해 고객의 보유주식 가치를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폭넓은 접근방식의 일환입니다. 또한 슈로더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다른 의제도 고려하고 있으며, 위에 언급된 것 외의 제안에 대해서도 Meta와 Alphabet 이사회의 권고에 반대하는 쪽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권은 슈로더의 6대 우선적 관여 영역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권리는 이 범주에 해당됩니다.

 

슈로더는 알파벳(Alphabet) 연례주주총회에서 어떤 주주제안에 투표하게 될까요?

슈로더의 주주행동주의 부문 총괄(Head of Active Ownership) 킴벌리 루이스(Kimberley Lewis)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2022년 Alphabet 연례 주주총회 표결 대상에는 (제기된 총 15건 중) 3건의 디지털 권리 관련 주주 결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데이터 수집,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과 관련하여 리스크 관리에 대한 보고서, 그리고 회사의 알고리즘 시스템에 관한 추가 정보 공개 요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제안들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제안들은 콘텐츠 조정 정책과 관련한 투명성 강화,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디지털 권리 리스크에 대한 감독 강화 측면에서, 양쪽 기업들에 대한 슈로더의 관여와 일맥상통합니다.“

 

슈로더는 메타(Meta) 연례 주주총회에서 어떤 주주제안에 투표하게 될까요?

킴벌리 루이스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2022년 Meta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제기된 총 12건 중) 5건의 디지털 권리 관련 주주 결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커뮤니티 표준 시행 및 온라인 아동 성착취 등의 문제가 포함됩니다.“

 

Meta Alphabet에 대한 슈로더의 다른 형태의 관여

2021년에 사내 고발이 있었는데, Facebook이 자사 플랫폼에 게시되는 콘텐츠가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전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문서를 어느 전 직원이 공개했습니다.

이후 슈로더는 Meta에 서한을 보내,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조정하려는 노력과 관련하여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킴벌리 루이스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 다음 이를 재차 강조하는 투자자 그룹 요구에 동참했고, 이어서 후속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Meta는 불쾌감을 주는 콘텐츠가 확산되는 정도를 진척도 추적 지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지만 Meta의 장기적 콘텐츠 조정 목표는 여전히 불명확합니다.“

2021년, 슈로더는 고객 지속가능성 포럼을 열어 ‘책임감 있는 기술(Responsible Technology)’에 대한 고객들의 견해를 청취하고 영국 비영리기관인 ShareAction 및 Friends Provident Foundation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Schroders Wealth의 지속가능성 총괄(Head of Sustainability)을 맡고 있는 케이트 로저스(Kate Rogers)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고객들은 플랫폼의 콘텐츠가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허위 정보 유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킴벌리 루이스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에 따라 슈로더는 2021년 8월, 기후변화 관련 콘텐츠, 특히 이 주제에 대한 허위 정보를 조정하는 방식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서한을 Alphabet에 보냈습니다. Alphabet은 이에 대해 기후 관련 허위 정보가 그 콘텐츠 정책의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Alphabet에의 관여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사는 2022년에 인권을 위한 투자자 연합(Investor Alliance for Human Rights)에 가입했습니다. 우리가 맡은 역할에는 디지털 권리와 관련하여 Alphabet과 Meta에 대한 협업적 관여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큰 그림: 디지털 권리와 재무 리스크

킴벌리 루이스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기업에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내재적으로 갖고 있는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인권 존중과 관련하여 기업이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권 관련 논란에 휩싸인 기업은 더 높은 운영 및 재무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으며, 평판이 훼손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권리와 관련하여 기술 기업들에게 특히 중요성이 큽니다.“

글로벌 주식 부문 포트폴리오 매니저(Portfolio Manager Global Equities) 사이먼 웨버(Simon Webber)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주행동주의는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들의 성과에 대한 우리의 스튜어드십과 기여에서 핵심적 요소입니다. 우리가 지분보유 기업들과 모범관행을 공유하고, 강력하며 성공적인 지배구조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하고 장기적 리스크와 기회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하도록 독려할 수 있다면 그러한 기업들은 더 우수한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슈로더는 방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ESG 도구와 데이터 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ESG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평가와 비교를 통해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피드백은 해당 기업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세밀한 부분까지 개입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며, 우리가 맡은 역할은 우수한 경영진을 선임하여, 기업을 이끌고, 강력한 기업 문화를 배양하며, 적절한 인센티브 계획을 시행하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도록 하는 이사회 구성원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극적인 경영 관여를 위한 모든 노력은,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자로서 그러한 기업이 가능한 한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영향을 미치기 위한 스튜어드십 과정의 일환입니다.“

 

슈로더투신운용의 시장 리포트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있습니다.

https://www.schroders.com/ko/kr/asset-management/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