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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원합니다.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투자자는 자신이 결정을 내리거나, 금융 자문에 따른 결정에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수준의 충분한 지식을 원합니다. 그러나 정보를 찾는 출처에 대해서는 각자 차이가 있습니다.

전 세계 23,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연례 설문조사인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Global Investor Study)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투자자, 즉 응답자의 97%는 개인 투자와 관련한 일정 수준 이상의 금융 지식을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3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상당 수준의 지식을 원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절반은 적어도 제공되는 자문을 검증하거나 반증이나 질문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원합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투자하는 데 만족하고 다른 사람의 투자지침을 전적으로 신뢰하겠다고 응답한 투자자는 3%에 불과합니다.

당사의 설문조사 결과는 코로나19와 그 여파로 인해 시장 상황이 극도로 불안정한 시기에 발표 되었으며, 실제 설문조사는 글로벌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했던, 2020430일부터 615일까지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위기 상황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각자의 재무상황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거의 절반(49%)의 응답자는 적어도 매주 본인의 투자에 대해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참고: 코로나 위기 전에는 35%의 응답률을 보임)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의 금융지식을 원할까요?

슈로더의 공공정책 담당 수석인 쉐일라 니콜(Sheila Nicoll)이 결과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금에 대한 지식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를 직접 관리하기 위해 정보를 원한다기보다 투자 자문을 받거나 금융기관과 상담할 때 좀 더 안정감있고 편안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점입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쉐일라는 자신감(Confidence)’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금융 관련 뉴스 헤드라인은 보통 자극적입니다. 그것은 뉴스의 속성이지요.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자신 있게 질문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금융 교육: 누가 실시해야 할 것이며, 현재 실시하고 있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응답자 72%에 따르면,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로 개인의 노력과 리서치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 외 금융기관 또는, 별도의 투자자문이나 가족의 조언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투자자 교육 측면에서 정부를 비롯한 규제당국, 고용주 및 학교를 비롯한 교육 시스템은 응답에서 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위를 차지한 3개 기관들에 대해 다소 분리된 의견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을 제공할 가능성은 적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들이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51%의 응답자가 금융 지식을 발전시키는데 학교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나, 현재 학교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0%에 불과했습니다.

 

투자자는 어디서 노하우를 얻고 있을까요?

쉐일라 니콜은 투자자가 학교와 정부를 언급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한 것은 옳은 지적이지만, 학교와 정부는 부분적인 역할만을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학교가 돈과 투자에 대해 교육을 실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것이 유일한 답은 아닙니다. 투자자의 지식은 평생에 걸쳐 쌓아가는 것입니다. 특히 살아가면서 관심이 생기는 시점에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는 금융 교육에 대해 학교와 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더 많은 정보 제공원을 원합니다.

금융 관련 지식을 제공하는 주체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세대 간에 명확한 구분이 있습니다. 연령대가 있는 투자자(51세 이상)는 각자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만족합니다.

50세 미만 투자자 전체를 포함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투자자는 학교, 정부 및 고용주가 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쉐일라는 이런 의견의 차이는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입니다. 연령대가 높은 투자자들은 오랜 투자 경력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거나 자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투자자들이 학교나 정부, 서비스 제공업체, 고용주 등 다른 수단을 통해 도움을 모색한다는 것은 이들이 진정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국가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에 기댈 수 있었던 과거 세대에 비해 지금의 젊은 세대가 자신의 미래와 향후 경제상황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한다는 점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것은 투자자 자신에게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