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pective

AI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인공지능(AI)은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사회 및 경제 변화를 예고합니다. 이런 엄청난 변화는 최초의 산업혁명 때와 같이 몇 세대에 거쳐서 적응되지 않고 한 세대 내에서 압축적으로 변화가 발생할 것입니다.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은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미래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미치게 될 지,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특별히 중요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되는 4개 부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 대규모 경제적 혜택의 잠재력
  • 노동시장의 와해 및 사회 적응
  • 권력의 집중 및 규제적 변화
  • 공공 기관 및 재정 건전성

각국 정부에서 AI 도입으로 인한 도전 과제들에 차차 대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적응과정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AI도입으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정부가 해결방안을 내놓는 속도보다, 도입으로 인해 생성되는 기회들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경제적 혜택의 잠재력

지금까지 이를 연구해온 많은 컨설턴트와 업계 전문가들은 AI가 엄청난 경제적 혜택을 가져온다는데 만장일치에 가까운 견해를 보입니다. 일부 추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AI만으로 노동 생산성이 11%~ 40% 증가해 추가 16조 달러에 달하는 산출량이 기대됩니다.

만일 이것이 현실화되면, AI의 영향력은 틈새 기술 섹터에 국한되지 않고 훨씬 광범위할 것입니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에 따르면 70%의 기업이 2030[1]까지 최소 하나 이상의 AI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입증된 자료는 없지만 이미 거의 모든 기업 경영진 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시장의 와해 및 사회 적응

자체적 의사결정력을 갖춘 기술은 그 동안 사람의 판단, 지식, 통찰력 등에 의존해온 노동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게 되기보다는 기존의 노동인력이 새로운 기술적 지식을 쌓고, 새롭게 구성된 사회조직에서 이전과는 다른 역할을 하는데 적응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기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공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필수적입니다.

노동시장에 AI에 도입되는 초기 방식은 아마도 기존의 인간 전문가들에게 AI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방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기술 도입의 효과가 입증되면, 의사 결정의 균형은 인간에게서 AI 기술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의 적응과정이 매끄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 변화에 뒤쳐지는 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변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완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무방비한 상태로 맞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안전망 제공은 공공 기관의 역할을 지키는 중요 요인 될 것입니다.

권력의 집중: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인공 지능은 현재의 리더들의 지배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은 더 많은 자료를 축적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현명하게 사용될 경우 더 강력한 통찰력과 행동력으로 이어져 기업규모는 더욱 커지고, 경쟁 포지션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기업의 권력이 소수에 집중되고, 기술 기업 리더들이 지배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건전하지 않는 독점적 행태를 초래할 위험이 있고, 그렇게 된다면, 견제와 균형이 틀어지며 기업의 수익성이 사회 복지와 고객/근로자의 이익보다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 이동이 이뤄지는 무형의 지식기술을 감독하는 규제 당국은 이와 같은 권력의 집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AI기술의 리더들에 대한 권한을 제한하고자 더 높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규제적 대응도 나타나고, 경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AI 정보 공유를 요구하는 법적 조항도 생길 수 있습니다. 투명성 제고가 주된 이슈로 집중되어, 기업들은 알고리즘에 의한 결정들의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AI기술과 데이터 사용을 통제로 경쟁우위 확보를 꾀하기 보다는 데이터와 AI 기술 활용의 수혜 요인들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공공 기관 보호 - 그리고 세수 확보

각국 정부는 이미 노령화 인구 증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충분한 세수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소수의 개인 또는 기업의 손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려는 정부의 과제는 더 커질 것입니다. 지적재산권에 집약된 산업이 증가되고 있어, 현금 세수가 부족한 정부의 입장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최소한을 세금만을 납부하는데 능숙한 것으로 입증된) 기술 기업에게 규모에 걸 맞는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는 (특히 G20을 통한) 조직적 협력으로 대응해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기술 섹터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3% 디지털 과세 도입을 고려 중입니다.

사회가 정부로부터 기대하는 각종 서비스 제공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세수 부족이라는 위협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세제 혁신과 국제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업은 수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격적 세금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사회적 혜택과 수익성을 모두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인공지능(AI)의 성공을 위한 공식

인공지능에 대한 구체적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초창기에 불과하므로, 오직 추측성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업이 성공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 노동 인력에 대한 구조적 조직 개편 계획을 세운 기업
  • 데이터와 AI 사용을상업적 적용에 주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시연하지 못하는 기업 보다는,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해주는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경쟁 우위를 쌓는 기업
  • 국가의 재정 간섭이 강화되는 가운데, 공격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감세 전략 혹은 규제적 범위의 끝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양하는 기업

사회적 과제의 어려움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국 정부와 규제 당국은 초래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한 정치적 대응으로 인해, 그 문제에 대비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사이에 옥석이 가려질 것입니다.